Movie
체포왕 시사회 후기
한강과피자
2011. 5. 1. 03:45
※스포 없습니다
2011년 4월 26일(화) 8시 시사회를 위해 용산CGV로 향했습니다. 3관에서 봤는데 사이드좌석이 중앙쪽으로 틀어져서 영화보기가 편했습니다. 모든 관이 그런 것같지는 않던데 다 이런식으로 좌석을 바꾸면 영화보기 훨씬 편할 텐데 말이죠.
영화관련 기사들을 보니 박중훈씨가 형사로 나와서 그런지 투캅스와 엮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하던데 솔직히 투캅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개인적으로 투캅스1과 2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 사람으로써)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자잘한 웃음도 있고요. 특히, 범인과의 추격씬이 볼만 합니다. 건물옥상을 이리저리 뛰어넘는 모습들이 공을 들인 것 같더라고요. 영화감독이 김길태를 모티브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정말 김길태가 건물옥상을 영화처럼 뛰어 다녔을 생각하니 무섭더군요. 영화 초중반까지 박중훈파와 이선균파끼리의 신경전에서 나오는 코믹한 요소와 추격씬에서 나오는 액션적인 요소가 주내용이라면 후반부에서는 휴머니즘적인 요소가 나옵니다. 코믹영화로 가다 후반부에 갑자기 진지해 지는 것 같긴 합니다. 박중훈과 이선균이 쫓는 범인이 성폭행범이라서 그런지 소재를 조금은 민감한 걸 고른 것 같아서 좀 아쉽더군요. 영화는 영화일뿐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도 아니지만 성폭행은 가볍게 넘어 갈 수 없는 소재잖아요.
박중훈씨는 정말이지 형사랑 깡패역할은 지존인 듯. 이번 영화에서도 특히 영화 초반에 적당히 뺀질뺀질하는 형사연기가 너무 어울리더라고요.(우리가 익숙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선균씨는 이번 영화에서는 연기 잘 하는 걸 잘 모르겠더라고요. 뭔가 어울리지 않는 다고 할까요. 영화 초반에 굉장히 찌질하게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뭔가 어색하게 느껴 지더라고요.
영화관련 기사들을 보니 박중훈씨가 형사로 나와서 그런지 투캅스와 엮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하던데 솔직히 투캅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개인적으로 투캅스1과 2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 사람으로써)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자잘한 웃음도 있고요. 특히, 범인과의 추격씬이 볼만 합니다. 건물옥상을 이리저리 뛰어넘는 모습들이 공을 들인 것 같더라고요. 영화감독이 김길태를 모티브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정말 김길태가 건물옥상을 영화처럼 뛰어 다녔을 생각하니 무섭더군요. 영화 초중반까지 박중훈파와 이선균파끼리의 신경전에서 나오는 코믹한 요소와 추격씬에서 나오는 액션적인 요소가 주내용이라면 후반부에서는 휴머니즘적인 요소가 나옵니다. 코믹영화로 가다 후반부에 갑자기 진지해 지는 것 같긴 합니다. 박중훈과 이선균이 쫓는 범인이 성폭행범이라서 그런지 소재를 조금은 민감한 걸 고른 것 같아서 좀 아쉽더군요. 영화는 영화일뿐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도 아니지만 성폭행은 가볍게 넘어 갈 수 없는 소재잖아요.
박중훈씨는 정말이지 형사랑 깡패역할은 지존인 듯. 이번 영화에서도 특히 영화 초반에 적당히 뺀질뺀질하는 형사연기가 너무 어울리더라고요.(우리가 익숙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선균씨는 이번 영화에서는 연기 잘 하는 걸 잘 모르겠더라고요. 뭔가 어울리지 않는 다고 할까요. 영화 초반에 굉장히 찌질하게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뭔가 어색하게 느껴 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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