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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서울 드림식스 VS LIG 손해보험 관람

한강과피자 2011. 12. 15. 03:24
프로배구 서울 드림식스 VS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2011년 12월 13일(화) 7시 장충체육관

저번주 화요일에 이어 이번주 화요일 장충체육관을 다시 찾았습니다.

오늘은 저번 현대와의 대결때보단 관객수가 약간 적었던 듯 싶네요.
<아래사진은 시합 전 몸 푸는 LIG선수들>

경기결과는 3:1로 드림식스의 승리.
두팀 모두 외국인선수가 안 뛰어서 의아했는데 나중에 인터넷검색을 좀 해보니 드림식스의 외국인 선수는 아직 적응을 못했는지 실력이 만족스럽지 않아 쉬는 거고 LIG는 외국인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네요. 순위가 하위권인 두팀 모두 빨리 외국인선수들이 잘 해줘야 할텐데 말이죠.
<아래는 경기하는 모습>

저는 뭐 배구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배구를 가끔씩 즐겨보고 좋아하는 사람인데 어제 경기보니까 LIG 좀 답답하긴 하더라고요. 특히 김요한선수는 외모만큼 실력도 좋다고 들었는데 적어도 어제경기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블로킹에 막히는 경우가 자주 있었고 스파이크가 블로킹을 통과하더라도 드림식스선수들이 받아내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다른 선수들도 쉬운 실책(범실)이 너무 많았습니다. 한세트를 이겼다는게 신기할 정도.

저번주 현대경기와 이번주 LIG경기만 봤을 때는 문성민선수가 김요한선수보단 더 잘 했던 것 같습니다.(게다가 문성민은 요즘 부상이라던데..)
김요한선수 사진을 좀 몇장 찍었는데 정말 잘생겼더군요. 성형수술도 안하고 저정도면 모델이나 배우 비주얼이었습니다. 오히려 김요한선수는 키가 좀만 작았으면(?) 배우나 모델했어도 되었을 텐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배우하기엔 키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프로필상으로 키가 200cm)
<아래는 몸 푸는 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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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경기 중인 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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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과 김요한, 두선수 모두 미남 스타플레이어답게 팬들도 많고 나름 프로배구 인기의 견인차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두선수의 팬으로써 모두 화이팅해 줬으면 좋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