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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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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로를 따라 걷다 중간에 지상으로 올라와서 행렬의 작은깃발을 따라 이리저리 걷다보니 남산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무료입장입니다. 주최측에서 미리 관리사무소에 이야기를 했던 건지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아래 한옥마을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 들어가자 마자 한복입은 그림에 얼굴만 내밀고 사진찍는 판넬이 있던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재밌어라 찍고 있는 모습이 한국인인 저에게는 재미있게 느껴지더군요.
아래사진은 입구를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서울타워(구 남산타워)입니다. 진짜 코앞에서 보이던데요..

총 5채의 전통한옥이 있는데 그 당시 사회적지위에 따라 규모가 약간씩 다르답니다. 순종의 장인인 해풍부원군 윤태영이 그의 딸 순정황후가 창덕궁에 들어갈 때 지은 것도 있고 순정효황후의 큰 아버지 윤덕영 소유였던 가옥을 그대로 본떠 복원한 집도 있습니다. 구경하다 보니 외국인들이 많던데 민속촌까지 갈 시간이 없다면 남산한옥마을에 가도 외국인들에게는 충분한 볼 거리를 제공할 듯 싶었습니다. 
해설가분이 일본의 전통가옥과 달리 한국의 한옥은 일자가 아니라 곡선의 지붕을 갖고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한옥마을 안에 작은 연못이 있더 라고요..

한옥마을꼭대기에 서울시에서 서울정도 600년을 기념해서 매장한 타임캡슐이 있답니다. 2394년 11월 29일에 오픈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멀었네요.

이제 한옥마을구경을 마치고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다같이 관광버스를 타고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으로 향했습니다.
북서울 꿈의 숲에서 계속~~
Posted by 한강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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