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쉽
2012년 4월 17일(화) 11:10
메가박스 코엑스
영화<배틀쉽>을 볼려고 할때만 해도 영화평이 좋은편은 아니였지만 그무렵 그냥 처부수는 영화가 보고 싶었던 저에겐 딱 만족스러웠던 영화였습니다. 영화<배틀쉽>에선 영화내내 그야말로 물량공세로 미사일 쏘고 부수고 폭발하고 등등. 바다에서 하늘에서 외계인군함(?)을 상대로 펼쳐지는 전투장면들이 보는 저의 속마음을 시원하고 통쾌하게 했습니다.
영화<배틀쉽>의 스토리는 간단하게 말하면 비주얼 좋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폼나게 해군장교복 입고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에 맞서 싸우는 내용인데 저같은 경우는 내용이 오히려 단순해서 좋았어요. 사실 따지고 보면 영화라는게 사람들이 여가시간에 간단하게 재미있게 보면 되는 거지 평론가들처럼 어쩌고저쩌고 고민하면서 영화를 볼 필요는 없는 거잖아요?
제가 관람후기를 너무 늦게 써서 영화관에서 이미 내렸지만 영화관의 큰 스크린으로 봤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개봉 중인데 흥행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더군요. 돈을 많이 들인 영화였는데 말이죠. 원래부터 속편 계획도 있었던 것 같던데 이런식으로 가면 속편을 기대하기는 힘들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전 속편보고 싶은데 말이죠.
참고로 이 영화에 가수로 유명한 리한나가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연기가 나쁘지 않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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