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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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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밤에 친구것까지 함께 예매를 하고 8/28(토)아침 조조영화를 보기위해 메가박스로 향했다.오랜만에 방문한 코엑스... 거의 2년만에 방문이라서 그런건지 아님 버스(난 주로 지하철을 이용해 왔다)로 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따라 코엑스안에서 메가박스까지 가는 길이 멀어보였다. 
영화의 평이 70~80년대 B급공포영화같다는 평을 읽고 가서인지 난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굳이 3D로 볼 필요없다는 말에 난 2D를 선택했다. 영화러닝타임도 요즘 영화치고는 짧은 약 1시간 30분정도로 적당했다.
이건 여담이지만 요즘 영화들은 너무 길다. 2시간 30분에서 3시간에 달하는 영화를 영화관에 집중하며 앉아서 보고 있는다는 것이 말이되는가! 정말 재미있는 영화 아니고서 쉽지 않은 일이다.
아무튼 '피라냐'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서 
줄거리는 초간단하게 말해서 멸종된줄 알았던 피라냐가 지진으로 균열된 호수바닥에서 나와서 호수에 놀러온 사람들을 죽이다는 이야기. 영화를 본 소감은 후회까지는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아나콘다'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인지 나쁘지 않았다. 물론 '아나콘다'영화에 비해선 많이 부족해 보였지만... 나름 무서운면도 있고 가끔씩 어이없는 장면과 스토리때문에 웃음도 선사해 주었다. 영화내내 피가 낭자하고 몸이 절단되기도 하지만 처음에는 좀 무서운데 계속 나오니까 나중에는 익숙해졌다고 할까... 그리고 또하나 난 영화관에서 본 영화 중 그렇게 많은 가슴노출신은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민망했는데 나중에는 뭐 그려러니... 이것 역시 하도 나오니까...
남자주인공으로 나오는 아이도 나름 귀여웠다.(내친구와 공통된 의견^^) 나름 조사를 해보니 이름은 스티브 R. 맥퀸으로 미국드라마'뱀파이어 다이어리'에 나왔단다. 88년생이라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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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강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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