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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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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는 이미 지났지만..

크리스마스연대기 2편 봤습니다 글은 지금 쓰지만 보기는 크리스마스되기 전에 봤습니다 크리스마스 느낌 내고 싶어서ㅎㅎ

저의 감상평은 재미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악당으로 나오는 뚱뚱한 아이도 전혀 무섭지가 않음ㅎㅎ 어차피 해피엔딩으로 끝날것을 알고 있기에.. 심지어 무기도 다 장남감임. 귀엽죠?^^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영화.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게될 영화가 될듯..

1편도 봤었는데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2편 나온다고 했을때 나오면 봐야겠다고 생각했음.

2편을 재미있게 봐서 시간나면 1편도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참고로 1편 안 봐도 2편 보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는 1편 재미있게 본 기억은 있는데 내용이 디테일하게 잘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까 1편이 작년이 아니라 2년 전인 2018년에 개봉했더라고요 기억 안날만 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지금까지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크리스마스영화는 '나 홀로 집에1&2'. 정말 정자세로 10번은 본듯. 하지만 볼때마다 재미있음. 아직 나 홀로 집에를 안본 분은 없으시죠?? 나 홀로 집에가 개봉한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때마다 사골우려먹듯 다시 방영하니까요..

마치 머라이어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랑 비슷한 느낌. (여담이지만 이 노래 올해도 또 미국차트 영국차트 1위를 했더라고요ㅎㅎ 이 노래 저도 좋아합니다)

나 홀로 집에를 감독한 크리스 콜럼버스감독이 나중에 해리포터시리즈 중 몇개를 감독하기도 했죠. 요즘 어린친구들은 크리스마스하면 해리포터시리즈를 생각하는 친구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음. 참고로 저는 해리포터는 1~2편까지만 본것 같은데.. 영화분위기가 어두워지고 주인공배우들이 청소년이 되면서 안보게 되더라고요 약간 징그럽다고 해야하나.. 1편에선 주인공 애들이 진짜 귀여웠는데.. 책속 이미지랑 싱크로율 100%였음.

그런데 크리스마스연대기2를 바로 크리스 콜롬버스감독이 감독했다는 사실. 저는 전혀 모르고 봤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이분이 만들었더라고요 1편은 제작만 함. 콜럼버스감독은 크리스마스를 정말 좋아하는듯. 크리스마스영화를 진짜 잘 만들기도 하고요 앞으로 크리스마스 영화하면 크리스 콜럼버스감독을 떠올리게 만들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네요^^

영화 속 산타마을은 진짜 환상적임. 진짜 가보고 싶어진다는.. 수많은 엘프들도 하나같이 귀엽습니다 산타할아버지만큼 산타할머니도 많이 나오는데 원래 예전부터 산타할머니라는 컨셉이 있었던건가요?? 아님 트렌드에 맞춰 여자도 산타일 수 있다고 해서 산타할머니란게 생긴건가요?? 아무튼 산타할머니는 골디 혼이 연기했는데 1편 엔딩에 살짝 나오긴 했음. 산타할아버지는 커크 러셀. 둘은 실제로 부부임. 두 배우 모두 젋은시절부터 엄청 유명한 배우임 (특히 내 기억에 골디혼은 섹시한 이미지의 여배우였음 산타할머니로 나오는게 아이러니할 정도) 둘이 사겼던건 알고 있었는데 결혼까지 한줄은 전혀 몰랐음. 워낙 헐리우드배우들은 사귀다 헤어지고 결혼했다 이혼하고 하니까.. 당연히 헤어졌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혼을 했다니?? 심지어 사귀다 헤어졌다 다시 만난것도 아니고 사귀다 사실혼으로 살다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니?? 헐리우드를 생각하면 정말 놀라울뿐.. (홍콩의 양조위와 유가령부부가 떠오릅니다) 딸도 배우임. 케이트 허드슨. 골디혼과 전 남편(빌 허드슨) 사이에서 낳은 딸이지만 커크 러셀 밑에서 자랐음. 예전에 약간 살이 있을때 엄마 젊은시절이랑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음 (사진 찾아보니 지금은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다른 배우인줄 알았음) 어린 친구들은 케이트 허드슨도 누군지 모르겠지만 2000년대초중반 나름 활발하게 활동했었음. 대표작 '10일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 로맨틱 코미디영화임. 상대배우로 매튜 맥커너히도 나왔음. 나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음. 하지만 골디 혼과 커크 러셀의 유명함에 비하면 쨉도 안됨.




Posted by 한강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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