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 (벤 애플렉, 오스카 아이삭, 찰리 허냄, 페드로 파스칼, 가렛 헤드룬드)

넷플릭스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 감상평 (다른 이야기가 더 많음)

(벤 애플렉, 오스카 아이삭, 찰리 허냄, 페드로 파스칼, 가렛 헤드룬드)

 

결론부터 말하면 전 재미없었음 스포있음

최근에 원더우먼1984를 재미있게 보고 거기서 악역으로 나온 페드로 파스칼를 인상적으로 봐서 그의 필모 검색하다가 이 영화를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원더우먼1984 CGV 4DX with ScreenX !!

그야말로 남자배우 5명이 나오는 포스터만 보고 통쾌한 액션영화라고 기대를 했는데 영화는 액션영화가 아니였음 물론 총격씬도 폭발씬도 나오고 마지막 약간의(?) 자동차추격씬도 있긴 하지만.. 초반에 작전을 수행할 팀원을 모으고 마약왕의 집에 침입할 계획을 세우고 침입할 때까지만 해도 나름 재미있음 긴장감도 있고. 근데 그 많은 돈을 실은 헬리콥터가 추락하면서 이야기가 갑자기 김이 빠지기 시작함. 돈욕심내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인가 싶었음. 

나름 이름있는 배우들이 3명이나 출연하는데 이정도 영화밖에 못 만드나 싶을 정도였음 그래도 끝까지 본걸 보면 최악은 아니지만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제가 포스터만 보고 화려한 액션영화를 기대한 제 잘못일까요?? 마지막에 2편을 위한 복선까지 나오던데 2편이 만들어지긴 할런지..

 

혹시 화려한 액션영화을 보고 싶으시다면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을 추천. 대박인 정도는 아니지만 영화내내 총격씬과 액션씬을 많이 볼 수 있음. 재미있었음. 단점이라면 주인공의 총 정확도가 엄청 높다는 정도. 쏘면 왠만하면 다 명중임ㅎㅎ 속편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