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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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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7일(수) 오후3:10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원래 보려고 했던 영화관에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는 3D로만 상영을 해서(저는 2D만 예매할 수 있는 예매권이 있었기에) 처음으로 가보게 된 영화관. 롯데시네마 영화관들 중에서 시사회나 무대인사가 주로 열리는 곳 답게 시설이 좋더군요. 예전 청량리 롯데시네마 갔을 때도 롯데시네마는 사운드가 좋다는 느낌이었는데 역시 여기도 마찬가지로 좋았습니다.

아무튼 영화를 보러 들어 갔습니다. 영화는 뭐.. 무섭기도 하고 긴장감은 나름 있었습니다. 특히 영화 초반에 나오는 다리붕괴장면은 정말이지 압권이었습니다. 잔인하긴 했지만.. 사실 1편을 본 이후 거의 10년만에 보게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였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단 훨씬 잔인하더라고요. 데스티네이션시리즈는 죽을 거 뻔히 아는데 어떻게 죽는가가 관건인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잔인해 진 듯 싶었습니다. 예전에 봤을 때는 그렇게 잔인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영화 마지막 장면을 보면 이영화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지의 프리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나름 신선했습니다. 이 영화가 프리퀄이라는 것을 전 기사를 통해 알고 봐서 마지막을 재미있게 봤지만 그렇지 않았으면 빨리 캐치해 내기 쉽지 않았을 듯(뭐 몰라도 영화보는데 문제는 없지만). 초반에 유리창 깨지는 듯한 효과로 배우이름이랑 스태프이름이 나오는데 너무 길어서 지루했습니다. 전 2D로 봤지만 3D로도 만들어져서 3D효과를 강조할려고 한건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길더군요. 그리고 영화보면 탐크루즈 닮은 배우가 나온답니다. 정말 많이 닮았더라고요. 같이 본 사람도 동의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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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강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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