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April) 역대 타이틀곡들을 쭉~ 들어본 후..

언젠가 한번 에이프릴에 관한 글을 쓰고 싶었는데 최근에 시끄러운(?) 에이프릴때문에 생각난 김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에이프릴의 '팅커벨'이라는 노래를 통해 에이프릴을 알게 되었고 그 당시 멤버들이 굉장히 나이가 어리다정도만 알고 있는 수준이었음. 그 당시 팅커벨을 좋아해서 운동할때 자주 들었음. 중간안무 중에 5명이서 손잡고 앞으로 나오는 동작이 있는데 마치 유치원생이 손잡는 것 같아서 귀엽다라고 생각했었음. 그리고 최근에 발표한 노래 중 LALALILALA를 좋아했음. 노래제목이기도 한 '라라리라라~'가 한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가 않음. 계속 머리 속을 멤돌 정도로 중독성있음. 수능금지곡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멤버는 2대 하니였던 진솔이랑 나은정도만 압니다

 

이번 기회에 에이프릴이 활동했던 타이틀곡들을 순서대로 쭉~ 들어봤습니다 우선 노래들이 제 취향의 곡들이 많네요 듣기 편하고 신나는 노래들. 개인적으로 소녀소녀한 노래들을 좋아해서.. 미니앨범 7장 싱글 2장 스폐셜앨범 2장까지 꽤 많은 앨범을 냈음. 큰 대중적 인기가 없었던 거에 비해선 나름 꾸준히 활동한 케이스. DSP미디어소속 유일한 연예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서.. (물론 카드(KARD)가 있긴 하지만..)

 

모든 타이틀곡을 소개하긴 너무 많어서 제가 듣기 좋았던 노래 몇곡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팅커벨을 통해서 에이프릴을 알아서 팅커벨이 데뷔곡인 줄 알았는데 데뷔곡은 따로 있었네요 바로 '꿈사탕'이라는 노래로 2015년에 데뷔했음. 트와이스랑 데뷔동기라는 사실. 심지어 몇개월 선배임. 꿈사탕은 소녀소녀한 노래 그 자체입니다 귀엽고 신나는 노래입니다 '빠라빠빠~ 빠라빠빠~'하는 부분이 굉장히 중독성있습니다 왜 전 이노래를 몰랐지?? 진짜 이번에 난생처음 들었음. 완전 내취향임. 영상 찾아보니 이런 영상도 있네요ㅋㅋ 꼭 보세요 재미있음. 열심히 안무하고 있지만 멤버들이 은근 부끄러워 하면서 찍고 있다는..ㅋㅋ 심지어 역광때문에 애들 얼굴이 안보이는 화면도 있음. 의상이 알프스 하이디 느낌.

에이프릴-꿈사탕

다음은 '팅커벨'(2016년) 내가 에이프릴을 알게된 노래입니다 중간에 손잡고 흔들면서 앞으로 나오는 안무가 있는데 정말 너무 귀여움. 완전 유치원생같음. 솜사탕과 같은 선상에 있는 귀엽고 신나는 노래. 이 앨범부터 5명이 됨.

에이프릴-팅커벨

다음은 '봄의 나라 이야기'(2017년1월). 이때부터 곡 분위기가 바뀜. 무대에서 웃질 않음. 귀여운 노래스타일이 아님. 그래도 듣기 좋음. 약간 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같은 느낌이 난다. 이 노래부터 2명의 멤버가 합류하면서 6명이 됨.

에이프릴-봄의나라이야기

이번곡은 '손을 잡아줘(2017년9월)'랑 '파랑새(2018년)'. 두곡 모두 봄의나라이야기의 같은 선상에 있는 느낌. 노래가 굉장히 다이나믹함. 봄의나라이야기만든 분(e.one)이 이곡들도 만듬. 그래서 그런지 뭔가 3곡이 비슷한 느낌도 있음. 그래도 저는 3곡(봄의나라이야기,손을잡아줘,파랑새) 다 좋았음. 

에이프릴-손을잡아줘 4k

에이프릴-파랑새 4k

마지막으로 소개할 곡은 'LALALILALA(2020년)'. 정말이지 수능금지곡이 충분히 될 수도 있는 곡. 노래시작부터 '라라리라라~' 하는데 한번 들으면 계속 머리에서 이부분 멜로디만 떠오름. 중독성 갑인 노래.

에이프릴-라라리라라 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