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DKB) 정규1집 타이틀 '줄꺼야(All in)'의 첫 느낌 ..
다크비(DKB)의 정규앨범 1집 [The dice is cast] 3월 30일 발매되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다크비는 미니앨범 3장 정규앨범 1장을 발표했습니다 정규앨범이긴 한데 10곡 중 새 노래는 3곡뿐이다 이걸 정규라고 할 수가 있는 건가?!?
타이틀곡은 '줄꺼야(All in)'. 요즘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으로 핫한 용감한 형제의 작품. 정확히 말하면 용감한 형제와 MBOOS, 레드쿠키의 작품. 제목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다 주겠다는 노래입니다 피아노선율로 시작하는 서정적인 댄스곡인데요 용감한 형제의 전매특허같은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저는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줄꺼야'에 대한 저의 첫 느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메인 훅(?)이라고 해야하나 '줄거야 모두~ 줄거야 모두~'하는 부분이 저는 왜 이렇게 '죽어야 모두~ 죽어야 모두~'로 들릴까요?? 여러번 들어도 계속 그렇게 들립니다 안무쪽으로는 일단 도입부 안무가 너무 멋있고 이찬(빨간머리)씨의 랩파트가 무척 멋있습니다 이찬씨가 랩하면서 총쏘는 안무를 하면 멤버들이 차례로 총맞고 쓰러지는 퍼포먼스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멋있음. 직접 보세요.
제가 좋아하는 용감한 형제가 만든 피아노선율로 시작하는 슬픈 댄스곡 2곡 소개하려 합니다 다 아시는 곡일 수도 있지만..
대중에게 처음으로 용감한 형제의 존재를 알린 빅뱅의 '거짓말'. 이곡도 피아노선율로 시작하죠? 처음에 듣고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빅뱅 역시 이곡으로 빅뱅시대의 서막을 알린 곡. 저같은 경우 거짓말로 빅뱅을 알게 되었음. 오랜만에 다시 들었는데 역시 좋네요 무려 2007년에 발표한 곡. 14년 전 곡이라니.. 시간 진짜 빠르네요ㅋ 네이버상에서 검색하니까 편곡만 용감한 형제가 하고 작사와 작곡은 지드래곤이 했다고 나오네요 저는 지금까지 용감한형제가 작사/작곡에도 공동참여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다음곡은 빅스타의 '생각나'. 이전 게시글에도 썼지만 빅스타는 용감한 형제가 YG나와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차리고 처음으로 야심차게 만든 보이그룹. 브레이브걸스보다도 전에 데뷔했음. 지금은 해체상태인듯.. 빅스타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한 번 들어보세요 진짜 좋습니다 도입부 춤도 장난 아님.
기사 보니까 용감한 형제가 서초동 사옥이랑 역삼동 사옥 팔고 광진구능동에 10층짜리 신사옥을 짓는다고 하는데 야망이 어마어마 하네요 기사링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771421
이전에 제가 다크비에 대해 썼던 게시글입니다
https://letbygonebebygone.tistory.com/125?category=36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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