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2011) 시사회 후기
Movie / 2011. 2. 14. 14:37
※ 스포는 없습니다
1월24일 월요일 8시 왕십리CGV에 있는 시사회를 보기 위해 출발했다. 이제는 서울극장만큼 시사회때문에 자주 간 곳이라 동네극장만큼 친근하다. 시설은 정말 좋은 편인듯..
사실 그렇게 핫한 영화는 아니였지만 개인적으로 가쉽걸이라는 드라마를 약간 좋아하는데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세레나'로 나오는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나오길래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유명한 배우들(위노나 라이너, 키아누 리브스, 줄리안 무어, 모니카 벨루치)이 카메오는 아니고 조연정도로 나오는데 그들 보는 재미가 있긴 한데 정작 주인공은 유명한 배우가 아닌 것 같더군요.(적어도 전 모르던 배우) 줄거리는 나이 많고 돈 많은 남편이랑 살던 주인공이 자기가 몽유병이 있다는 사실과 남편이 자신의 친구와 바람난 사실을 알고는 이웃에 사는 남자에게 설레임을 느끼고 젊었던 본인의 자유롭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에 삶에 대해 생각한다는 내용입니다. 영화가 말하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그 이야기를 펼쳐가는 방법이 영화배경이 미국이다 보니 몰입하기는 쉽지 않더군요. 주인공의 젊은 시절은 정말 방탕하기 그지 없더군요. 가출, 마약... 그게 자유인건가??? 주인공이 남편을 만났을 때 이미 부인이 있었더군요. 따지고 보면 불륜. 영화에서 남편이 주인공한테 '당신은 내가 빨리 죽길 바라는 것 같다''날 송장취급하지 말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부부사이에선 남편들이 나이가 들수록 정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블레이크가 젊은 날의 주인공 피파 리를 연기하는데 블레이크는 얼굴에 있는 점이랑 허스키한 보이스, 큰키가 매력적인듯. 프로필을 알아보니 나이가 어리던데 굉장히 겉늙어보인다는 얼핏보면 30대초 같다는. 저는 영화를 그냥 봤지만 추천할 만큼은 글쎄... 어려운 영화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영화도 아닌듯....
1월24일 월요일 8시 왕십리CGV에 있는 시사회를 보기 위해 출발했다. 이제는 서울극장만큼 시사회때문에 자주 간 곳이라 동네극장만큼 친근하다. 시설은 정말 좋은 편인듯..
사실 그렇게 핫한 영화는 아니였지만 개인적으로 가쉽걸이라는 드라마를 약간 좋아하는데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세레나'로 나오는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나오길래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유명한 배우들(위노나 라이너, 키아누 리브스, 줄리안 무어, 모니카 벨루치)이 카메오는 아니고 조연정도로 나오는데 그들 보는 재미가 있긴 한데 정작 주인공은 유명한 배우가 아닌 것 같더군요.(적어도 전 모르던 배우) 줄거리는 나이 많고 돈 많은 남편이랑 살던 주인공이 자기가 몽유병이 있다는 사실과 남편이 자신의 친구와 바람난 사실을 알고는 이웃에 사는 남자에게 설레임을 느끼고 젊었던 본인의 자유롭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에 삶에 대해 생각한다는 내용입니다. 영화가 말하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그 이야기를 펼쳐가는 방법이 영화배경이 미국이다 보니 몰입하기는 쉽지 않더군요. 주인공의 젊은 시절은 정말 방탕하기 그지 없더군요. 가출, 마약... 그게 자유인건가??? 주인공이 남편을 만났을 때 이미 부인이 있었더군요. 따지고 보면 불륜. 영화에서 남편이 주인공한테 '당신은 내가 빨리 죽길 바라는 것 같다''날 송장취급하지 말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부부사이에선 남편들이 나이가 들수록 정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블레이크가 젊은 날의 주인공 피파 리를 연기하는데 블레이크는 얼굴에 있는 점이랑 허스키한 보이스, 큰키가 매력적인듯. 프로필을 알아보니 나이가 어리던데 굉장히 겉늙어보인다는 얼핏보면 30대초 같다는. 저는 영화를 그냥 봤지만 추천할 만큼은 글쎄... 어려운 영화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영화도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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