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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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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8일(수) 가까운 영화관에서 예매권으로 관람했습니다. <적과의 동침>처럼 뭔가 아름다운 동화 한편을 본 느낌(개인적으론 <워터 포 엘리펀트>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시대적 배경이나 서커스라는 소재가 영화를 더 신비롭게 해줬다고 할까요. 남자주인공인 로버트 패틴슨이 나오는 <리멤버 미>를 봤었는데 뭐 그렇게 재미있는 영화라고 할 수 없었기에 이번 영화도 그리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그래도 <리멤버 미>보단 재미있었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의 남편으로 나오는 서커스단장때문에 영화내내 긴장감이 유지됩니다. 나쁜 사람으로 나오거든요. 결말이 해피엔딩일지 아닐지 마음 조리며 끝까지 봤습니다. 영화 도입부가 꼭 <타이타닉>처럼 노인이 이야기 해주는 식으로 시작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아련하다고 할까요. 꼭 있었던 일처럼 생각이 든다는.. 여자주인공은 리즈 위더스푼이 나오는데 보면서 정말 신애라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신애라가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리즈 위더스푼이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 만큼. 로버트 패틴슨도 이번 영화에서는 머리스타일을 좀더 깔끔가게 정리해서 그런지 <리멤버 미>에서 보단 좀더 매력적으로 나오더군요.
워터 포 엘리펀트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 (2011 / 미국)
출연 로버트 패틴슨,리즈 위더스푼,크리스토프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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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강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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