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한강과피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7)
Idol Group (36)
Movie (73)
다큐 (0)
My life (23)
Drama (1)
(0)
ETC (10)
Food (4)
Total
Today
Yesterday
소녀시대가 컴백했다. 일본진출을 선언하며 고정출현하던 모든 방송을 정리하고 떠날때만 해도 난 빨라야 내년 여름이나 되야 컴백하게 될 줄 알았다. 근데 정말이지 서프라이즈선물처럼 컴백을 발표해서 뭔가 어벙벙하다.

세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훗의 느낌은 음악만 들었을때 이제까지 소녀시대가 발표한 타이틀들 중 가장 좋았다. 특히 태연이 첫소절을 부르기 전까지인 음악의 도입부가 정말 최고! 그래서 계속 듣게 된다는... 도입부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왠지 후반부로 갈수록 흡입력이 약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무대연출은 어떻게 했을지 너무 궁금했다. 음악만 들었을 때는 신나긴 한데 춤추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드디어 기대를 하며 뮤뱅의 첫방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노란머리를 한 티파니가 '훗~'한 후에 본인자리 찾아갈때 왜 이렇게 귀여운건지...(뭔가 어설프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다시 티파니가 본인파트를 부를 때 귀여운 손동작을 하는데 이부분도 너무 귀엽다는..^^ 후반부 단발머리의 수영이가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 보면서 일명 차도녀춤(차가운 도시 여자춤)과 함께 파트를 부르는데 길지 않은 파트지만 꽤 인상적이다. 타이틀의 분위기마다 매력이 극대화되는 멤버들이 있는데 이번 노래는 수영이가 좀 멋있는 것 같다는... 수영파트 끝나고 바로 태연이가 시원하게 내지르면서 노래부를 때 장신4인방인 윤아, 서현, 유리, 수영이가 태연이를 둘러싸면서 화살쏘는 포즈를 할때도 노래와 딱 맞아 떨어지면서 모두들 멋있다.




Posted by 한강과피자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