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파파라치 MV를 본 나의 첫 느낌
오랜만에 발표하는 소녀시대의 일본싱글 파파라치(PAPARAZZI)
개인적으로 음악을 먼저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싶지만 일본은 늘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되는 듯..
우선 노래가 좋네요. 개인적으로 미스터 택시(MR. TAXI)보다 더 좋은 느낌. '울랄랄라~랄랄랄라~'하는 부분이랑 '붐~붐~붐~'하는 부분이 중독성이 있는게 계속 듣고 싶게 합니다.
하지만 소녀시대의 <파파라치>뮤직비디오를 처음보고 딱 든 느낌은 어렵다! 복잡하다!였습니다. 동선도 그렇고 손동작도 그렇고 안무가 너무 많은 것 같은게 조잡해 보였거든요. 그런데 웃긴게 퍼포먼스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니까 계속 보게 되네요ㅋㅋ 이것도 SM의 고도의 전략인가?!? 한번보고 확 이해가 안가니까 계속 열심히 보게 되더라고요ㅋ 이렇게 어려운 안무를 연습했을 소녀시대의 노고에는 정말이지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소녀시대는 끊임없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게 정말 신기함)
그런데 뮤직비디오에서 분홍색장갑은 정말 뭐죠?? 팬들은 손동작을 잘 보이게 하려고 그랬다지만 혼자 보면서 빵 터졌다는.. 예전에 카라팬들의 고무장갑응원이후 이렇게 웃긴 분홍색장갑은 처음이네요ㅋㅋㅋ 그리고 안무 중 윤아랑 유리가 노래 같이 부르면서 구석에서 나란히 서서 춤출때 뭔가가 웃기다는ㅋㅋㅋ
그래도 뮤직비디오를 계속 보다 보니까 손가락으로 사진찍는 포즈를 취하는 동작뿐 아니라 대각선으로 손을 번갈아 뻗으며 붐~붐~붐~하는 동작이랑 정면을 보면서 고개를 자라(?)처럼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들이 은근 중독성있네요. 근데 노래 중간에 유리가 턴 한번 한 다음에 손을 아래위로 내리치는 동작은 좀 과격하네요ㅋㅋ 유리가 안본사이에 많이 거칠어진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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